성동도시관리공단, 올바른 자전거타기 캠페인 개최
전승원 기자
news@segyenews.com | 2015-06-03 11:30:46
자전거 이용문화 확산 및 저탄소 녹색성장 홍보
▲ 성동도시관리공단 '올바른 자전거 타기 캠페인' 행사 © 세계뉴스 |
[세계뉴스 전승원 기자]성동구(구청장 정원오)에서는 ‘올바른 자전거 타기 캠페인’ 행사를 지난 5월 26일 개최했다.
도시관리공단이 운영하는 자전거체험학습장 수료자 23명이 참여하여 약 30km를 이동하며 건전한 자전거 이용문화 확산과 저탄소 녹색성장을 홍보했다.
자전거 이론 및 실습 교육을 모두 수료한 참가자는 마장동 청계천변에서 출발하여 광나루 자전거 공원까지 자전거로 이동하며 캠페인을 펼쳤다.
공단 관계자는 “매년 최고기록을 갱신하고 있는 자전거 사고율을 조금이나마 줄이기 위해 이 캠페인을 진행하게 되었다”며 “성인뿐만 아니라 미래 꿈나무인 어린이에게도 올바른 자전거 교통문화 인식을 심어주고, 저탄소 녹색성장의 생활을 모범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자전거체험학습장에서는 실제 도로에서 발생 가능한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한 주행방법, 안전거리 확보 등의 현장 실습 교육을 무료로 제공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대상은 6세 이상 어린이, 초등학생, 장애인, 일반 성인이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2299-0095)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www.sdmc.go.kr)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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