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선관위 선거관리 부정 의혹 국정조사 실시해야"

윤소라 기자

segyenews7@gmail.com | 2026-06-05 10:43:10

- 채수지 대변인 논평…"투표용지 부족 사태 참정권 침해"
- "강남·송파 등 특정 지역 집중 발생 경위 규명 필요"
- "선관위 비리·부실 선거관리 의혹 국회 차원 조사 촉구"
서울특별시의회.

[세계뉴스 = 윤소라 기자]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선거 관리 부정 의혹에 대한 국정조사를 즉각 실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은 지난 4일 채수지 대변인 논평을 통해 "선관위는 유권자 절반 분량의 투표용지만 인쇄해 투표소를 마비시키고, 부족한 투표용지를 비닐봉투에 담아 운반하는 등 선거의 공정성을 스스로 훼손했다"고 비판했다.

이어 "투표용지 부족 사태의 상당수가 송파·강남 등 국민의힘 강세 지역에 집중됐다"며 "선관위가 특정 지역에 투표용지를 적게 인쇄한 경위와 의도에 대한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 "선거 과정에서 서울시민의 참정권이 침해되고 민주주의가 훼손됐다"며 "국회 차원의 '선관위 비리 및 선거 관리 부정에 대한 국정조사'를 실시해 관련 의혹을 규명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국민의힘은 "투표소 앞에서 발길을 돌려야 했던 시민들의 분노를 잊지 않겠다"며 "선관위의 직무유기와 부실 관리 의혹을 끝까지 규명해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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