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서울시 이웃만들기 지원사업 설명회 개최

전승원 기자

news@segyenews.com | 2015-07-06 18:28:53

'마을공동체 지원사업 안내 및 공모참여 방법 설명회'
▲ 강북구는 6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이웃만들기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 세계뉴스

[서울=세계뉴스] 전승원 기자=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6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이웃만들기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설명회는 지난해 ‘이웃만들기 지원사업’에 참여했던 주민들의 우수 사례 발표, 올해 ‘이웃만들기 지원사업’에 대한 상세한 안내, 마을공동체 사업 시작단계에서 겪는 각종 어려움 해소를 돕는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마을사업 유경험자 또는 강북 마을공동체 네트워크 강북마을 관계자로 구성된 마을상담가들이 설명회에 참여한 주민들에게 직접 공모 참여 방법과 당선 노하우 등을 알려주며 마을사업에 대한 참여 통로를 넓혔다.


구 관계자는 “설명회를 통해 마을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기존 마을사업에 참여했던 주민뿐만 아니라 새롭게 참여하는 씨앗기 주민모임들도 지속적으로 발굴.지원하여 마을공동체가 더욱 확대되고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이웃만들기 지원사업’에 참여할 신규 마을공동체 사업 제안서를 오는 오는 20일까지 서울시마을공동체종합지원센터(http://www.seoulmaeul.org) 홈페이지에서 접수한다.


제3차 우리마을 지원사업의 초기 주민모임형성단계인 이 사업에는 서울시 거주 또는 생활권이 서울인 주민 3인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가능하며 선정된 사업별로 60~1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강북구는 지난해 11개 사업에 1,000만원을 지원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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