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샘추위 출근길 기온 '뚝'

미디어팀

news@segyenews.com | 2015-03-23 07:35:28

[세계뉴스 미디어팀] 23일 아침 출근길 전국은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찬 공기가 남하해 기온이 내려가면서 일부 내륙을 중심으로 기온이 영하로 떨어진 상태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현재 서울의 기온은 0.8도를 나타내고 있다. 그 밖의 지역은 파주 영하 2.7도, 인천 1.8도, 수원 1.3도, 강릉 2.3도, 대전 0.2도, 전주 영하 0.2도, 광주 1.2도, 대구 3.9도, 제주 6.9도를 기록 중이다.


오늘은 전국이 맑은 가운데 주말 내내 기승을 부렸던 황사가 북서풍을 타고 동해 상으로 대부분 물러나면서 영향권에서 벗어났다. 

기상청은 24일인 내일도 아침에도 해안과 일부 내륙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기온이 영하로 이어져 25일 낮부터 추위가 점차 풀려 평년 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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