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도심지역 보행안전시설 확충을 통한 생활안전 수준 제고
[세계뉴스 = 전승원 기자] 파주시가 금촌·문산권역의 야간 보행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횡단보도 투광등을 대폭 확충한다. 시는 신규 설치와 노후·고장 시설 교체 정비를 포함한 정비 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야간이나 비·눈 등 악천후 시 보행자 식별이 어려운 횡단보도의 안전성을 높이고, 운전자의 전방 시인성을 개선해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사업 규모는 신규 설치 24개소, 교체 정비 84개소 등 총 108개소이며, 투입 예산은 1억 원이다. 현재 금촌권역은 전체 85개 횡단보도 중 71개소에 투광등이 설치돼 있고 14개소가 미설치 상태다. 문산권역은 전체 63개소 가운데 53개소에 설치가 완료됐으며 10개소가 미설치 구간으로 남아 있다.
파市는 금촌권역 미설치 14개소와 문산권역 미설치 10개소 등 총 24개소에 투광등을 새로 설치할 계획이다. 동시에 금촌권역 62개소, 문산권역 22개소 등 총 84개소의 노후·고장 투광등을 교체 정비해 전반적인 보행 안전 수준을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사업이 마무리되면 야간 횡단보도에서 보행자 식별이 한층 쉬워지고, 운전자의 시야 확보도 개선돼 교통사고 예방 효과가 기대된다. 특히 상대적으로 조명 여건이 취약한 비도심지역의 보행안전시설이 확충되면서 시민이 체감하는 생활안전 수준도 높아질 전망이다.
우상완 파주시 교통정책과장은 "비도심지역은 도심에 비해 야간 조명 여건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곳이 있는 만큼, 미설치 구간에 대한 신규 설치와 고장 시설 정비를 통해 시민이 더욱 안심하고 횡단보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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