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동구 어린이집과 체육시설 연계 체육활동 지원 사업
- 310여명 유아 다양한 신체활동 통해 건강한 습관 형성 성동구 도시관리공단이 '2025 핫둘핫둘서울 유아스포츠단'을 4월부터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

[세계뉴스 = 조홍식 기자] 성동구 도시관리공단이 서울시의 '2025 핫둘핫둘서울 유아스포츠단'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되어, 오는 4월부터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어린이집과 체육시설을 연계하여 유아들에게 전문적인 체육활동을 지원하고, 건강한 신체활동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적이다.

지난해에는 3개 체육센터와 6개 어린이집이 협력하여 230명의 유아가 참여했으나, 올해는 4개 종합체육센터와 15개 어린이집이 참가하여 총 310여 명의 유아가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들은 전문 지도강사의 체계적인 지도 아래, 어린이집 실내에서는 경험하기 어려운 수영, 요가, 발레, 율동 등의 다양한 신체활동을 접할 기회를 갖는다.

성동구 도시관리공단 김종선 이사장은 "2년 연속 선정됨에 따라 유아들이 공공체육시설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얻게 됐다"며, "유아기부터 체계적이고 즐거운 신체활동을 경험하는 것은 평생 건강의 초석이 되는 중요한 과정"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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