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햇살비 고춧가루 식중독균 검출로 전량 회수

조홍식 기자

segyenews7@gmail.com | 2025-03-27 21:04:40

-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균 검출된 햇살비 고춧가루
- 소비기한 2026년 1월 12일 제품 회수 및 판매 중단 조치
식품 회수 대상 제품.

[세계뉴스 = 조홍식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충북 옥천군에 위치한 농업회사법인(주) 금호식품 옥천2공장에서 제조·판매한 '햇살비 고춧가루'에서 식중독균인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균이 검출됨에 따라 해당 제품의 판매를 중단하고 회수 조치를 내렸다고 밝혔다.

회수 대상은 소비기한이 2026년 1월 12일로 표시된 제품이다.

식약처는 충북 옥천군청과 협력하여 해당 제품의 신속한 회수 조치를 진행 중이며, 이를 구매한 소비자들에게는 섭취를 즉각 중단하고 구매처에 반품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이번 조치는 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소비자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것으로, 소비자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

[ⓒ 세계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