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전하고 풍요로운 바다 만들기 다짐

▲ 군산해양경찰서 제69주년 해양경찰의날 기념식

[세계뉴스 윤준필 기자] 군산해양경찰서는 15일 오전 10시경 대강당에서 이철우 군산해양경찰서장을 비롯한 직원들과 전현명 전북해양경찰 경우회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9주년 해양경찰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 행사는 코로나19확산 등을 감안해 최소인원으로 진행되었으며, 해양경찰의 날 기념영상 시청, 해양경찰 업무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을 인정받은 내외부 관계자들게 표창과 감사장을 전달했다.
 

정봉훈 해양경찰청장의 기념사를 대독한 이철우 군산해경서장은 일선현장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고 있는 해양경찰 직원 동료들과 가족, 유관단체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며 해양경찰은 더 나은 미래를 꿈꾸며, 안전하고 풍요로운 바다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주기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해양경찰의 날은 1996년 9월 10일 해양영토의 범위를 선포한 배타적 경제수역법의 시행일을 기념해 2013년 법정 기념일로 제정됐다.

[ⓒ 세계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