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식 대표이사, '2018 지방자치 경영 大賞' 수상

전승원 기자

segyenews7@gmail.com | 2018-12-07 09:31:21

"물류는 신뢰가 중요"… "부지런함 각인시켜 더 큰 무역상으로 거듭날 것"

 

▲ 지난 5일 이영식 대표이사(오른쪽)는 서울기자연합회(회장 정상린)가 선정한 제11회 '2018 지방자치 경영대상'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세계뉴스] 전승원 기자 = (주)하누리 이영식 대표이사는 지난 5일 오후 3시 서울특별시의회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에서 서울기자연합회가 주관하고 서울특별시와 서울특별시의회가 후원하는 ‘2018 지방자치 행정·의정·경영·사회공헌부문 大賞’ 에서 경영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로 11주년을 맞는 서울기자연합회는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지역현안 갈등해소 노력, 민원 해결 빈도, 봉사 등 인물을 발굴하여 공적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사회공헌대상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이날 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이영식 대표이사는 (주)하누리를 이끌며 탁월한 리더십을 통해 종합 식자재 무역에 동남아 진출과 안전한 식생활 문화로 생산소비를 활성화 시키는데 앞장서는 등 불우이웃과 소외 계층을 위한 나눔과 봉사의 마음을 몸소 실천하는 노블레스 오블리제의 기업문화에 이바지한 공로를 평가받았다.

▲ 서울기자연합회 제11회 '2018 지방자치 행정 의정 경영 大賞' 시상식.

이영식 대표이사는 “종합 식자재 무역을 오래 하다 보니 외국에 많이 나가게 되는데 한국의 위상이 많이 성장되어 무역매너가 좋아진 반면, 동남아 여러 경쟁국들의 기술수준이 상당히 보편적이어서 수출에 애로사항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면서 “그러나 생산부터 품질관리를 철저히 하여 우수 식자재 제품 수확에 힘을 쏟고 있다. 우리 정부에서도 중소기업의 애환을 잘 가다듬어줬으면 하는 바램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물류 전쟁에서 이기려면 신뢰가 중요하다”며 “이러한 점들을 살려 부지런함을 각인시켜 나아간다면 더 큰 무역상으로 거듭나게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오늘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어깨가 더 무겁다. 더 열심히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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