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9대 후반기 담양군의회 의장으로 선출
- 교황식 선출방식 8표 획득 의장직 수행 담양군의회는 제9대 후반기 의장 보궐선거를 통해 장명영 의원을 새로운 의장으로 선출했다.

[세계뉴스 = 양경희 기자] 담양군의회는 제9대 후반기 의장 보궐선거를 통해 장명영 의원을 새로운 의장으로 선출했다.

이번 선거는 별도의 입후보 절차 없이 교황식 선출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장 의원은 총 8표를 획득하여 2026년 6월까지 의장직을 맡게 됐다.

장명영 의원은 제9대 전반기 의회운영위원장을 역임하며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온 다선거구(봉산, 수북, 대전면) 출신이다. 그는 당선 수락 연설에서 "군민을 대신하는 사명감으로 헌신하는 의회를 구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지난 재보궐선거를 통해 라선거구(고서, 가사문학, 창평, 대덕면)에서 당선된 노대현 의원은 "충실한 직무 수행으로 보답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장명영 의원의 의장 당선으로 공석이 된 자치행정위원회 위원으로 보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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