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재택치료자 행정안내센터 24시간 운영

윤준필 기자

todayjp@hanmail.net | 2022-02-23 20:20:13

- 주·야, 휴일여부 상관없이 24시간 코로나19와 관련한 일반민원상담
▲ 군산시청 전경

[세계뉴스 윤준필 기자] 군산시는 21일부터 정부의 방역체계 개편과 확진자의 폭발적인 증가로 인한 재택치료자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행정안내센터를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시는 보건소에서 선별진료소 및 임시선별진료소, 재택치료 지원, 백신예방접종 등의 업무로 인하여 전화연결의 어려움이 많아 신속한 정보를 제공하는데 어려움이 있다고 판단했다.
 

이에 시청 내에 행정안내센터를 설치, 신속한 정보 제공 및 재택치료자(공동격리자)의 불안감을 적극 해소해 나갈 방침이다.
 

시청 내에 설치된 행정안내센터는 의료상담 이외의 일반민원, 재택치료 격리관리 등 생활수칙 안내, 재택치료기간 시작·해제일, 의료상담 외 비대면진료기관 및 이용방법, 생활지원비 신청방법 등을 안내하는 역할을 한다.
 

시 관계자는 “정부 재택치료자 관리 방안 및 지원내용이 시시각각 변하고 관리하는 담당 부서가 달라 시민에게 신속한 정보를 제공하기 어려웠다.”면서 “이제 선제적인 행정콜센터 운영으로 시민들이 불편해하고 궁금해하는 내용을 더욱 신속하게 안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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