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산시 진포안1길에 위치한 수송리치사우나가 10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 불우이웃 돕기 성금 기부 및 인기 연예인 초청으로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자리 마련. 군산 수송리치사우나 전경

[세계뉴스 = 윤준필 기자] 군산 수송리치사우나가 10주년을 기념해 오는 10월 2일 오후 4시 30분에 기념행사를 연다. 행사는 군산시 진포안1길에 위치한 수송리치사우나 주차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기부가 진행되며, MC 개그맨 김보화와 가수 문영주를 초청해 지역 주민들을 위한 잔치가 펼쳐진다.

수송리치사우나는 3년 전에도  행사를 개최해 많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사우나의 대표 문승태 씨는 군산경찰서 경우회장과 호남시민마약감시단 등 여러 NGO 단체에서 대표를 맡고 있으며,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한편, 본 행사에 앞서 예심은 9월 20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수송리치사우나 앞에 위치한 한소리 국악원에서 진행된다. 이번 기념행사는 지역 사회와의 유대를 강화하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기 위한 자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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