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천항 입항 중 여객선 기관 고장…보령해경 신속 대응으로 전원 무사 귀항
유진웅 기자
yjw550630@naver.com | 2026-06-22 20:20:21
-충남 보령 녹도 인근 해상 여객선 A호 기관 고장 발생 상황
-보령해양경찰서 신속 출동과 승객 이송 조치로 인명 피해 ‘0’ 기록
현장에 도착한 보령해경 구조세력
-보령해양경찰서 신속 출동과 승객 이송 조치로 인명 피해 ‘0’ 기록
[세계뉴스 = 유진웅 기자] 보령해양경찰서(서장 이근영)는 21일 오후 3시 31분께 충남 보령시 녹도 인근 해상에서 대천항으로 입항 중이던 여객선 A호(150톤, 선원 4명, 승객 31명)의 기관 고장 신고를 접수하고 즉시 구조세력을 현장에 급파했다고 밝혔다.
보령해경에 따르면 구조세력은 신고 접수 약 25분 뒤인 오후 3시 56분경 현장에 도착해 여객선 A호에 승선, 선원과 승객들의 건강 및 안전 상태를 점검했다. 당시 승객 전원이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있었으며, 특별한 이상 징후는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해경은 추가 위험을 막기 위해 승객들을 신속히 다른 선박으로 옮겨 태웠다. 오후 4시 30분경 승객 31명 전원을 보령해경 함정(22명)과 인근을 항해 중이던 여객선 B호(9명)에 분산 승선시켰고, 이들은 오후 5시 56분께 모두 안전하게 대천항에 입항했다.
보령해경 관계자는 “기관 고장으로 여객선 운항이 중단된 상황이었지만 승객 전원이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있었고, 구조세력이 신속히 도착해 인명 피해 없이 상황을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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