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의 로봇 혁신, '아틀라스' CES 2026 최고 평가
윤소라 기자
segyenews7@gmail.com | 2026-01-09 15:48:55
-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 고도화된 기술력 산업현장 혁신
[세계뉴스 = 윤소라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인수한 로보틱스 기업 보스턴다이나믹스의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가 세계 최대 정보기술 및 가전 전시회인 CES 2026에서 최고 평가를 받았다.
글로벌 IT 전문 매체 씨넷(CNET)은 현대차그룹의 아틀라스를 '올해의 로봇'으로 선정하며 그 혁신성을 높이 평가했다.
아틀라스는 현대차그룹의 제조 및 모빌리티 역량이 결합된 상징적 결과물로, 최대 50㎏의 하중을 들어 올리고 복잡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탁월한 성능을 자랑한다. 특히 방수 설계와 세척 가능한 구조로 유지 관리가 용이하며, 극한의 온도에서도 안정적으로 작동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로봇은 고도화된 회전 관절과 센서를 탑재하여 자율 이동 및 작업 수행이 가능하며, AI 기반 학습을 통해 새로운 작업에도 빠르게 적응할 수 있다. 씨넷은 "보스턴다이나믹스의 기술력이 실제 산업 현장으로 이동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정적 순간"이라고 평가하며, 구글과의 협력에 대한 기대감도 드러냈다.
로버트 플레이터 보스턴다이나믹스 CEO는 "아틀라스는 우리가 개발한 가장 뛰어난 로봇으로, 이번 수상은 팀의 노력을 입증하는 결과"라고 밝혔다.
아틀라스는 2028년 미국 조지아주 현대자동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에 우선 투입되어 단계적으로 적용을 확대할 계획이며, 2030년까지 다양한 공정으로 역할을 확장해 스마트 팩토리 혁신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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