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난안전 체험, 볼거리 풍부

▲6월4일 군산 은파호수공원 물빛광장에서 행사를 한다.

[세계뉴스 윤준필 기자] 군산해양경찰서와 한국해양구조협회가 수상안전에 대한 국민 참여와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대국민 체험행사를 펼친다.
 

한국해양구조협회 전북북부지부에 따르면 6월 4일(토) 군산 은파호수공원 물빛광장 일원에서 ‘제7회 수상사고 대비 대국민 체험행사’를 개최하기로 했다.
 

오전 10시부터 체험행사로 슬라이드 이용 선박 탈출법, 선박모형 조립체험을 시작으로 창작 타악 퍼포먼스, 벨리댄스 등 식전행사와 선박 안전설비 탈출 및 생존법 시연, 인명구조 훈련 시연, 수상퍼레이드, 마린콘서트 등 이색적인 행사도 펼친다.
 

이 밖에 박력 넘치는 해양경찰 악대 공연과 해양경찰이 바다에서 사용하는 각종 장비 등이 전시될 예정이다.
 

한국해양구조협회 전북북부협회장 김대영은 “해양안전에 대한 특별한 경험과 이색적인 볼거리 등으로 이뤄지는 대국민 체험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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