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장안동 현대아파트 재건축정비계획 '수정가결'

조홍식 기자

news@segyenews.com | 2017-08-10 13:01:36

장안동 95-1번지 일대 현대아파트 33년 경과된 노후․불량 공동주택

[세계뉴스] 조홍식 기자 = 서울시는 9일 도시계획위원회 수권소위원회심의를 개최하고 동대문구 장안동 현대아파트 주택재건축 정비계획수립 및 정비구역지정(안)을 ‘수정가결’ 시켰다고 10일 밝혔다.

▲ 동대문구 장안동 95-1번지 일대 현대아파트  © 세계뉴스


동대문구 장안동 95-1번지 일대 현대아파트는 1984년도에 건립되어 33년 경과된 노후.불량 공동주택이며, 오랜 시간 동안 주거생활의 불편함과 주변 도시 및 주거환경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는 구역이다.


장안동 현대아파트는 한천로와 한천로46길 교차점에 위치하고, 동측에 중랑천과 서측에 근린공원(배봉산 근린공원)이 위치하고 있는 입지로 정비계획으로 한천로46길의 확폭 및 단지내 건축한계선을 활용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고, 사회복지시설 설치 등의 공공기여를 계획했다. 건축계획(안)은 향후 서울특별시 건축위원회 심의 등 관련절차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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