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교통공사, 최우수기관사 선발대회 통해 우수 기관사 6명 선발
- 박종욱 기관사, 이론·실기 모두 우수 성적으로 최우수기관사 선정 서울교통공사는 2025년 최우수기관사 선발대회를 통해 박종욱 기관사를 '최우수기관사'로 선정했다.

[세계뉴스 = 전승원 기자] 서울교통공사는 2025년 최우수기관사 선발대회를 통해 박종욱 기관사를 '최우수기관사'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서울교통공사 승무분야 직원을 대상으로 이론과 실기, 구술 평가를 통해 다양한 자질을 평가하는 자리로, 총 6명의 우수 기관사가 선발됐다. 특히 박종욱 기관사는 이론과 실기평가에서 모두 우수한 성적을 기록하며 최고의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기관사로 선정된 박종욱 기관사는 "승객들과 소통하며 안전하게 목적지까지 모시는 것이 기관사의 역할"이라며 "모든 승무원들이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 기관사에게는 최우수기관자 배지와 포상금, 시장 표창이 수여됐다.

입상자 명단.

한편, 공사는 대회 시상식과 함께 응급조치 시범훈련도 실시했다. 입상자들은 화재발생 시 응급조치와 열차운행 중 운행불가 상황을 가정한 훈련에 참여해 뛰어난 역량을 발휘했다.

안창규 서울교통공사 승무본부장은 "모든 승무원이 최우수기관사가 되어 시민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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