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중앙당 부대변인 '김미경' 서울시의원 임명

전승원 기자

news@segyenews.com | 2017-01-16 14:00:35

"대선 승리와 지방 분권 확대를 위한 소통 강화 노력"
▲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김미경(오른쪽) 서울시의원에게 중앙당 부대변인 임명장을 수여했다 © 세계뉴스

[세계뉴스] 전승원 기자 =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김미경 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2)이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부대변인에 임명됐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월초 최고위원회 회의를 통해 부대변인 임명 건을 의결했다. 따라서 11일 국회 당대표회의실에서 추미애 당대표가 김미경 서울시의원에게 중앙당 부대변인 임명장을 수여했다.


김 의원은 “지금은 대한민국의 위기와 기회가 동시에 공존하는 시기이다”며 “민주당 후보의 대선 승리와 지방 분권 확대를 위한 소통 강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미경 의원은 제8대 서울시의회 민주당 대변인, 새정치민주연합 서울시당 대변인, 제9대 전반기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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