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소통 행정의 힘으로 빛나다

조홍식 기자

segyenews7@gmail.com | 2025-12-26 13:54:38

- 광진구, 민선8기 들어 162차례 대외 수상 기록
- 청렴도 평가 3년 연속 1등급, 다양한 분야서 두각
김경호 광진구청장.

[세계뉴스 = 조홍식 기자] 서울 광진구가 소통을 핵심 가치로 삼은 행정 운영으로 주목받고 있다. 김경호 구청장 취임 이후 민선8기 동안 구는 민원 해소와 도시계획 발전에 힘쓰며 2040 광진 재창조 플랜 완성, 상업지역 확대, 생활쓰레기 주 6일 수거제 도입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드러진 변화를 만들어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광진구는 각종 대외기관 평가에서 162차례나 수상하며 성과를 인정받았다.

가장 눈에 띄는 성과 중 하나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3년 연속 1등급을 달성한 것이다. 이는 전국 709개 공공기관 중 단 두 곳만이 이룬 성과로, 구는 부패취약요인 분석과 반부패 시책사업을 추진하며 청렴과 친절을 양면으로 강화했다. 특히, 4년 연속 금품 및 향응 수수 경험률이 '제로'를 기록하며 청렴도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

광진구는 또한 행정안전부의 읍면동 복지안전서비스 개선 우수사례에서 2년 연속 장관상을 수상하며, 안전협의체 구성과 동 지역책임제 등으로 주민 안전을 강화했다. 더불어, 기후에너지환경부 주관 한국에너지대상 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도 이루었다. 취약계층을 위한 에너지 절약 및 탄소저감 정책을 적극 추진한 결과다.

청년 정책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청년과미래' 주관 청년친화헌정대상에서 3년 연속 '소통대상'에 선정됐으며, 청년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내실 있는 정책을 펼쳤다. 또한,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 사회적 약자 보호 부문에서 장관상을 수상하며 통합지원체계를 구축해 사회적 약자 보호에 힘썼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구민과의 소통을 통해 지역 발전을 이루어냈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가르침과 응원에 보답하고자 더욱 소통하며 구민이 행복한 광진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광진구의 이러한 노력은 지역 주민의 행복한 일상과 안전, 건강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서 빛을 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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