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서시장 나눔 행사 및 환경 개선 등 주요 현안 논의
- 지역 주민 의견 수렴 및 반영 위한 소통의 장 마련 26일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강서지사 대회의실에서 제2기 제1차 강서시장 지역주민협의회를 개최했다.

[세계뉴스 = 조홍식 기자]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지난 26일 강서지사 대회의실에서 제2기 제1차 강서시장 지역주민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제2기 위원장을 선출하고, 2024년 나눔 행사 추진 실적과 올해 지역 나눔 행사 계획에 대한 보고가 진행됐다. 이어 위원들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공사는 2023년부터 지역주민협의회를 구성하여 총 4차례 회의를 개최,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업무에 반영해왔다. 협의회의 주요 기능은 강서시장의 나눔 행사와 환경 개선 문제 등 현안에 대해 주민 참여형 의사결정을 통해 정책에 반영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이다.

이번에 위원장으로 선출된 이양자 위원장은 "강서시장 지역주민협의회는 공사와 주민이 모여 다양한 현안에 대해 소통하는 자리"라며, "주민들의 의견이 최대한 반영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장식 강서지사장은 "지역주민과의 원활한 소통이 없이는 도매시장 운영이 어렵다"며, "적극적인 협의와 소통을 통해 시장과 주민 모두가 발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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