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에도 멈추지 않는 항만! 화물 처리 문제없다

김광중 기자

bhiwin2008@naver.com | 2021-02-08 17:08:11

- 해수부, 설 연휴에 전국 무역항 ‘항만운영 특별대책‘ 운영

[세계뉴스 김광중 기자]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2월 11일(목)부터 14일(일)까지 설 연휴기간 동안 항만 이용에 차질이 없도록 전국 무역항별로 ‘항만운영 특별대책’을 운영한다.
 

설 연휴에 처리해야 할 화물이 있는 화주나 선주는 사전에 부두 운영사에 요청하면 화물을 정상적으로 반‧출입할 수 있다. 각 항만은 연휴기간 중 긴급히 처리해야 할 화물이 발생하는 경우에 대비하여 항만근로자 교대 휴무, 긴급연락망 유지 등 비상운영 체계를 구축한다.
 

아울러, 항만에 입‧출항하는 선박을 지원하기 위해 ‘해운항만물류정보시스템(PORT-MIS)*’도 정상적으로 운영하고, 시스템 장애 발생에 대비한 전담 인력도 24시간 대기할 계획이다. 현장에서 입‧출항 서비스를 제공할 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터미널 수시 방역,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등 ‘항만운영 방역수칙’도 철저히 준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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