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동구도시관리공단, 독서문화진흥 유공 우수기관 선정
-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식 나눔과 세대 간 소통 실천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제31회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에서 '독서문화진흥 유공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세계뉴스 = 조홍식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산하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종선)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제31회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에서 '독서문화진흥 유공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공단은 독서를 조직문화 혁신성장의 핵심으로 삼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왔다. ▲임직원 독서동아리 활동 ▲온라인 인문학 교육 및 독서퀴즈 ▲사내 독서공간 마련 ▲외부 전문가 독서경영 컨설팅 ▲전자도서관 운영 등으로 독서 친화적 환경을 조성해 왔다.

특히 매년 기관장과 독서동아리가 추천 도서를 선정하여 임직원들이 일상에서 책을 가까이할 수 있도록 독려했다.

이와 함께 구민과 함께하는 북콘서트 개최, 보육원 아동 대상 도서 200권 기부 캠페인 등 지역사회와의 연계 활동을 통해 지식 나눔과 세대 간 소통을 실천해 온 점이 이번 장관 표창의 배경이 됐다.

김종선 이사장은 "이번 수상은 임직원과 지역주민이 함께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혁신을 바탕으로 독서환경을 확산하고,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하는 독서문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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