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국표 시의원, 평화통일 서예대전 붓끝에 담긴 통일 염원
윤소라 기자
segyenews7@gmail.com | 2025-08-07 15:46:56
- 다양한 세대 참여로 평화통일 의지 다져
[세계뉴스 = 윤소라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홍국표 의원(국민의힘, 도봉2)은 지난 6일 도봉구청 선인봉홀에서 열린 '제11회 평화통일 서예대전 시상식'에 참석하여 수상자들에게 상장을 수여했다.
이번 서예대전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울 도봉구 협의회가 주최했으며, 평화와 통일을 주제로 다양한 세대의 작가들이 참여해 경쟁을 벌였다.
행사에서는 현대적인 캘리그래피부터 전통 동양화까지 다양한 장르와 스타일의 작품들이 출품됐으며, 평화통일에 대한 염원이 예술로 승화됐다.
홍 의원은 "올해는 광복 8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라며 "작품 하나하나에 담긴 정성과 염원이 남북통일의 근간이 되어 널리 펼쳐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번 대전을 통해 어린 학생부터 연로하신 어르신까지 다양한 세대가 함께 평화통일에 대한 의지를 다지는 모습을 보며 큰 감동을 받았다"며, "분단의 아픔을 딛고 평화로운 통일 한국을 만들어가는 것은 우리 모두의 숭고한 사명으로, 앞으로도 이런 뜻깊은 행사가 지속되어 우리 지역사회에 평화통일 의식이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번 서예대전은 평화통일을 주제로 다양한 세대가 함께 참여한 행사로, 예술을 통해 통일에 대한 염원을 나누고 지역사회에 평화통일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홍 의원의 발언은 이러한 행사의 지속적인 개최가 지역사회에 평화통일 의식을 확산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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