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김로봇, 광진구 지역 상생의 상징으로 떠오르다
조홍식 기자
segyenews7@gmail.com | 2025-09-01 09:36:28
- 광진경제허브센터, 혁신기술로 지역 소상공인 지원
- 헬퍼로보틱스, 주방 혁신 이끄는 튀김로봇 기부
튀김로봇 관전하는 김경호 광진구청장.
근골격계검진기 시연하는 김경호 광진구청장.
- 헬퍼로보틱스, 주방 혁신 이끄는 튀김로봇 기부
[세계뉴스 = 조홍식 기자]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광진경제허브센터에서 혁신적인 튀김로봇 전달식을 개최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광진경제허브센터는 스타트업 육성의 요람으로, 창업 지원과 첨단 기술 도입을 통해 57개 입주 기업의 성공을 돕고 있다.
이번 전달식의 주인공은 광진경제허브센터에 입주한 '헬퍼로보틱스'로, 이 회사는 튀김온도를 제어하는 첨단 로봇을 개발해 지역 음식점에 기부했다. '헬퍼로보틱스'는 주방용 로봇과 다중제어 시스템을 개발하는 업체로, 지난해 매출 12억9천만 원을 기록하며 가파른 성장을 이뤘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호 광진구청장을 비롯해 여러 기업 대표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튀김로봇 시연을 통해 로봇의 뛰어난 기능을 선보였으며, 이는 주방 일손을 크게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호 구청장은 "헬퍼로보틱스와 에스와이엠헬스케어의 기부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전달식이 지역 상생협력의 본보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광진구는 앞으로도 광진경제허브센터를 중심으로 혁신 기술을 지역 문제 해결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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