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 가족 단위 방문 호응 구미경 서울시의원.

[세계뉴스 = 윤소라 기자] 서울특별시 성동구의 대표적인 봄 축제, '2025 응봉산 개나리 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축제는 응봉산을 노랗게 물들인 개나리꽃을 배경으로 다채로운 포토존과 조형물들이 설치됐으며,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과 백일장, 그림그리기 대회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가족 단위 방문객들은 풍성한 프로그램 속에서 봄의 정취를 만끽하며 큰 호응을 보냈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특별시의회 구미경 시의원(국민의힘, 성동 제2선거구)도 참석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봄을 즐겼다.

구미경 의원은 현장을 둘러보며 각종 공연과 전시, 체험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고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개나리 묘목 심기 행사에 참여해 묘목을 직접 심으며 응봉산의 아름다운 경관을 가꾸는 데 일조했다.

구미경 의원은 "응봉산을 노랗게 수놓은 개나리를 보니 진짜 봄이 온 것이 실감난다"며, "주민 여러분과 함께 따뜻한 계절을 맞이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응봉산이 더욱 아름답고 안전한 시민들의 쉼터가 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응봉산 개나리 축제는 매년 봄 성동구에서 개최되는 대표적인 지역 축제로,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다양한 문화 행사가 어우러져 많은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축제는 특히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며, 지역 사회의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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