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수 씨, 봉산면에 백미 400kg 기탁하며 나눔 실천
양경희 기자
segyenews7@gmail.com | 2026-01-09 15:03:25
- 담양 봉산면 연동마을 한성수씨 5년째 나눔릴레이
- 봉산면 내 경로당 20개소에 20kg 백미 20포 지원
지난 8일 봉산면 연동마을 한성수 씨가 수확한 백미 20kg 20포, 총 400kg(150만 원 상당)을 봉산면사무소에 기탁했다
- 봉산면 내 경로당 20개소에 20kg 백미 20포 지원
[세계뉴스 = 양경희 기자] 한성수 씨가 지난 8일 봉산면 연동마을에서 직접 수확한 백미 20kg 20포, 총 400kg(150만 원 상당)을 봉산면사무소에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된 백미는 봉산면 내 경로당 20개소에 전달되어 지역 어르신들의 식사에 보탬이 됐다.
한성수 씨는 봉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4년째 활동하며 지역 복지 향상에 힘쓰고 있다. 그는 "수확의 기쁨을 혼자만 누리기보다 이웃과 함께 나누고자 하는 진심에서 나눔을 시작했다"며, 지역사회로부터 받은 도움과 신뢰를 다시 지역에 환원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제가 흘린 땀의 결실이 누군가의 하루를 지탱하는 힘이 된다면, 그것만으로도 농사꾼으로서 더없는 보람"이라며 진솔한 마음을 전했다. 이러한 나눔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 살아가는 가치를 실천하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윤재현 봉산면장은 "주민들이 스스로 이웃의 삶을 살피고 손을 내미는 모습이 봉산면 공동체를 더욱 단단하게 만든다"며, 한성수 씨의 지속적인 나눔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이러한 나눔이 지역 전반으로 확산되어 더욱 따뜻한 공동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성수 씨의 기부는 단순한 물질적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의 신뢰와 연대를 강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그의 선행이 다른 이들에게도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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