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새날 시의원, '기초질서 확립 캠페인' 신사동서 열려

윤소라 기자

segyenews7@gmail.com | 2025-08-21 14:33:30

- 교통·생활·서민경제 3대 기초질서 준수 강조
- 지역 공동체 치안 강화 위한 민·관·경 협력
이새날 서울시의원이 참여한 가운데 신사동에서 기초질서 준수 캠페인을 진행했다.

[세계뉴스 = 윤소라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국민의힘, 강남1)이 지난 19일 신사동 일대에서 열린 민·관·경 합동 기초질서 확립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 캠페인은 신사동, 기동순찰대, 신사파출소,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가로수길 상인회 등 약 40명의 관계자가 모여 지역 공동체 치안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캠페인은 교통, 생활, 서민경제 3대 기초질서 준수를 중점 과제로 삼았다. 주요 활동으로는 무단횡단 방지, 불법주정차 근절을 통한 교통질서 확립, 음주소란 예방과 담배꽁초 투기 금지 등의 생활질서 준수, 그리고 보이스피싱 예방 등 서민경제 보호 활동이 포함됐다. 상인과 주민들에게는 직접 안내와 홍보를 통해 캠페인의 필요성을 알리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새날 의원은 "교통, 생활, 서민경제는 시민의 안전과 삶의 질을 지키는 최소한의 약속"이라며, "주민과 상인이 직접 참여하고 경찰과 자율방범대 등 유관 기관이 함께할 때 건강한 지역공동체가 완성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앞으로도 기초질서 확립과 생활치안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신사동 파출소 관계자는 주민들의 높은 참여와 관심을 언급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자율적인 공동체 치안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 주민과 상인, 경찰, 자율방범대가 한데 모여 지역 사회의 안전을 도모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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