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요 통학로 27개소 대상 폭염 및 장마 대비 물청소 완료
- 추석 명절 앞두고 전통시장 및 상점가 물청소 지원 예정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이 여름철 새학기를 맞아 관내 초·중·고등학교 주변 주요 통학로 27개소를 대상으로 집중적인 물청소를 실시했다.

[세계뉴스 = 조홍식 기자] 성동구 산하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이 여름철 새학기를 맞아 관내 초·중·고등학교 주변 주요 통학로 27개소를 대상으로 집중적인 물청소를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청소는 지난 봄에 이어 11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됐으며,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많이 오가는 주요 통학로의 먼지와 오염물질을 말끔히 제거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여름철 폭염과 장마로 인한 통학로의 열섬효과 완화와 위생환경 개선을 위해 물청소를 실시하여 학생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공단은 또한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전통시장 및 상점가를 대상으로 물청소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이용 고객과 소상공인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힘쓸 예정이다.

성동구도시관리공단 김종선 이사장은 "성동구 내 찌든 때와 먼지를 제거하여 깨끗하고 산뜻한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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