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심의
- 보조금 지원사업 23개 현지확인 및 서류심사 예정 담양군의회.

[세계뉴스 = 양경희 기자] 담양군의회가 8월 25일부터 9월 5일까지 12일간 제339회 임시회를 개최하여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포함한 총 20건의 안건을 심의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총 208억 원이 증액된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집중 심사할 예정이며, 조례·규칙안 및 동의안 16건과 기타의안 2건도 심의할 계획이다.

특히 회기 중 3일 동안은 '2025년도 보조금 지원사업 실태조사'를 위해 직접 사업현장을 방문하여 진행 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이번 조사에서는 2024년 8월부터 2025년 7월까지 추진된 41건의 보조금 지원사업 중 사전 검토를 거쳐 선정된 23개 사업에 대해 현지확인과 서류심사를 통해 사업의 실질적 성과를 직접 확인할 계획이다.

장명영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제2회 추경안과 보조금 지원사업 실태조사 등 중요한 안건들을 심의하게 된다"며, "군민의 목소리가 충실히 반영되어 군민들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안건을 신중하고 책임감 있게 처리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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