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장항읍,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 실시 (사진 = 송하섭기자)

[세계뉴스 송하섭 기자] 서천군 장항읍이 지난 8일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고 국가유공자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국가유공자와 유족 자택을 방문해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추진했다.
 

한무협 장항읍장은 전상군경 유족인 이영례(87세) 씨 가정에 방문해 연로한 국가유공자 유족의 근황과 건강을 살피고, 존경과 깊은 감사의 마음을 담아 직접 명패를 부착했다.
 

한무협 장항읍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마음에 새기며, 지역사회를 대신해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장항읍에서는 유공자들을 위한 예우가 소홀하지 않도록 보훈복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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