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무기체계 LMSM, KF-21 전투기의 전투력을 높인다
탁병훈 기자
segyenews7@gmail.com | 2026-01-02 14:05:02
- LMCM, 다목적 수납 미사일로 아음속 크루즈 미사일로 발전 예정
[세계뉴스 = 탁병훈 기자] 한국의 첨단 무기체계 LMSM(LIG Module Stand-off Missile)이 KF-21 전투기의 전투력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LMSM은 113kg급의 모듈형 유도무기로, 스텔스 설계와 다양한 탄두 옵션을 제공해 다목적 전투에 유리하다.
이는 GBU-39 SDBⅠ/Ⅱ와 MBDA 스피어 미사일과 경쟁하며, 추적부, 유도부, 임무부로 구성되어 있어 모듈 교체가 가능하다. 특히 레이더 흡수 설계로 탐지 회피 능력이 뛰어나다.
LMSM은 초기 활공형이지만, 로켓이나 터보제트 엔진을 추가하여 사거리를 100km 이상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이 미사일은 네트워크 중심의 전투를 지원하며, 북한의 드론 편대나 최연급 함정 공격 시 GPS 재밍 모듈을 사용해 적을 무력화하는 등 다양한 전술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 KF-21 전투기에는 최대 32발, FA-50에는 8발까지 탑재가 가능해 화력 집중 면에서 우위를 점한다.
한편, LMSM과 짝을 이루는 LMCM(LIG Multi-purpose Cruise Missile)은 453kg급 다목적 수납 미사일로, AGM-154 JSOW를 벤치마킹했다. 이 미사일은 1단계 활공형에서 시작해, 터보제트나 터보팬 엔진을 탑재하여 NSM급 아음속 크루즈 미사일로 발전할 예정이다. KF-21에는 외부에 4발, FA-50에는 2발까지 탑재가 가능하다.
이 무기체계의 최대 강점은 모듈화로 인한 유연성이다. 다양한 임무에 맞춤형 탄두와 센서를 장착할 수 있어, 재밍, 기만, 정밀타격을 하나의 무기로 수행할 수 있다. 소형 경량화로 KF-21 내부에 8발, 대형기에는 20발 이상 탑재가 가능해 포화 화력 면에서 경쟁력을 갖춘다.
또한, 저비용 대량생산이 가능해 FA-50과 KF-21의 수출 경쟁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개발 속도도 빠르며, LMSM은 2년 내 투하 테스트를 완료할 예정이며, LMCM은 2025년부터 2032년까지 전투기에 통합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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