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락몰 유통인 321명, '현장 맞춤형 실무교육'에 몰렸다…만족도 4.3점

윤소라 기자

segyenews7@gmail.com | 2026-07-27 13:55:56

- 가락몰 수산·축산·청과 유통인 대상 부류별 맞춤형 실무교육 실시
- 고객서비스·마케팅·채권관리 등 현장 활용 중심 프로그램 운영
▲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유통인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13일부터 21일까지 수산·축산·청과 부류 유통인을 대상으로 부류별 맞춤형 실무교육을 진행했다.

[세계뉴스 = 윤소라 기자] 서울 가락몰 유통인들의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이 큰 호응을 얻었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는 변화하는 유통환경에 대응하고 유통인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13일부터 21일까지 수산·축산·청과 부류 유통인을 대상으로 부류별 맞춤형 실무교육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수산부류 102명, 축산부류 82명, 청과부류 137명 등 총 321명의 유통인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각 부류의 특성과 현장의 실제 수요를 반영해 고객서비스, 마케팅, 채권관리 등 실무 중심 내용으로 구성됐다.

교육 종료 후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 평균 4.30점(5점 만점)을 기록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참석자들은 “실제 영업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이 많아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고 입을 모았으며, 부류별 특성을 반영한 교육이 앞으로도 지속되기를 희망했다는 게 공사 측 설명이다.

강의는 분야별 전문가들이 맡아 현장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박원영 WYP교육컨설팅 대표는 고객응대 기법과 단골고객 확보 전략을 중심으로 고객서비스 경쟁력 향상 방안을 제시했다. 권정훈 나무야컴퍼니 대표(유튜브 ‘장사 권프로’)는 축산 소비 트렌드, 육성(育成) 마케팅, SNS 활용 전략 등 매출 증대를 위한 실전 마케팅 기법을 전달했다.

법률·채권 분야 교육도 병행됐다. 이준철 수륜아시아 대표 변호사는 미수금 관리, 채권 회수 및 예방 전략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설명하며 안정적인 거래 문화를 위한 실무 지침을 제공했다.

김이종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사업본부장은 “급변하는 유통환경에서는 상품 경쟁력뿐 아니라 고객관리와 경영 역량도 중요한 경쟁력”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무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유통인의 성장을 지원하고 시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가락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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