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갑 운영위원장,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8년 연속' 수상

전승원 기자

news@segyenews.com | 2017-11-30 13:33:15

2017 지방의원 공약이행분야 수상 영예… 2010년부터 진기록

▲ 김선갑 운영위원장
[세계뉴스] 전승원 기자 = 지난 2010년부터 한 차례도 빠짐없이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을 8년째 수상해 온 서울시의원이 있어 화제다.

서울시의회 김선갑 운영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광진3)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2017 지방의원 공약이행분야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에서 8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2008년부터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으로 3,700명에 달하는 지방의원 중 선거과정에서 유권자들에게 약속한 공약의 이행정도를 엄격하게 심사·평가해 매년 수상자를 선정해 오고 있다.


김 위원장은 2014년 지방선거 당시 ‘6대 분야 30대 과제’를 지역공약으로 제시한 바 있으며 특히 의회운영을 책임지는 운영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광진구의 열악한 재정 여건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촘촘한 복지망 구축 ▲육아 및 보육 지원 강화 ▲공공시설 및 노후 학교시설 개선 ▲자양유수지 내 문화복합시설 건립 등의 공약 이행에 힘써 왔다는 평가다.


김 위원장은 “8년째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을 수상할 수 있었던 것은 오직 시민과 구민만을 바라보고, 우직한 노력이 큰 산을 옮긴다는 우공이산(愚公移山)의 마음으로 의정활동에 힘써 온 결과”라며 “특히 광진구민께서 보내주신 관심과 성원이 가장 컸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위원장은 “어느덧 임기 종반을 향해가는 시점이지만, 마지막 순간까지 초심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약속대상의 시상식은 오는 12월 13일 오후 2시 영등포아트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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