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복지 종사자 대상 스트레스 완화 및 재충전 기회 제공
- 심리·정서적 소진 해소를 위한 마음 치유 활동 진행 담양군복지재단이 지역 내 사회복지 종사자들을 위한 '2025 사회복지 종사자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세계뉴스 = 양경희 기자] 담양군복지재단이 지난 13일 지역 내 사회복지 종사자들을 위한 '2025 사회복지 종사자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노인, 장애인, 아동복지시설의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 시설 간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업무 스트레스를 줄이며 종사자들이 재충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마음 치유의 길 걷기와 마음건강 힐링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심리적 및 정서적 소진을 해소하고 정신건강을 증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정옥 이사장은 "이번 워크숍이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복지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겠다"고 밝혔다.

담양군복지재단은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겪는 심신의 부담을 줄이고, 복지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이번 지원사업은 종사자들에게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세계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