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초록꿈터에 여름철 보양 수박 전달
차성민 기자
segyenews7@gmail.com | 2025-08-08 10:50:59
- 무더위 속 취약계층 아동 건강 위한 수박 나눔 행사
- 신선식품 나눔, 지역사회와의 연대 및 사회적 책임 실천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와 희망나눔마켓은 서울특별시립 꿈나무마을 초록꿈터를 방문해 여름철 보양 수박을 전달했다.
- 신선식품 나눔, 지역사회와의 연대 및 사회적 책임 실천
[세계뉴스 = 차성민 기자]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와 희망나눔마켓은 서울특별시립 꿈나무마을 초록꿈터를 방문해 여름철 보양 수박을 전달하며, 무더위 속에서도 아동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응원했다.
이번 행사는 연일 지속되는 무더위에 취약한 아동들이 건강하고 활기차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공사와 가락시장 유통인으로 구성된 희망나눔마켓은 2011년부터 소외계층을 위한 신선식품 나눔 행사를 지속하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해오고 있다. 이날 전달된 신선한 수박 10통은 가락시장에서 직송되어 초록꿈터에 도착했다.
이번 후원은 폭염에 취약한 아동들의 면역력 보강과 건강 증진을 위해 세심한 배려가 담겨 있으며, 이는 단순한 식재료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인 연대와 나눔을 실천하는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보여준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앞으로도 초록꿈터를 비롯한 다양한 아동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신선식품 제공 등 필요한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다.
권상구 공사 기획조정실장은 "아이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하며,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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