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량 주민들, "구 서천화력발전소 철거 폭파로 정신적 피해까지 입었다"

윤준필 기자

todayjp@hanmail.net | 2025-05-14 12:44:42

- 소음 및 미세먼지 발생, 마량 주민들 피해 확산에 불만 표출 철거폭파 건물

[세계뉴스 = 윤준필 기자] 지난 4월 24일 충남 서천군 서면 마량리 구 서천화력발전소에서 철거를 위한 폭파 작업이 진행됐다. 

이 과정에서 발생한 소음과 석탄 가루 등 미세먼지로 인해 인근 주민들이 피해를 입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마량 주민들에 따르면, 폭파 작업으로 인해 주위 환경은 물론 군산 지역까지 영향을 미쳤으며, 이로 인해 정신적 피해까지 겪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폭파 작업은 구 서천화력발전소의 철거를 목적으로 진행됐으나, 주민들은 폭파로 인한 피해가 예상보다 컸다고 호소하고 있다. 

특히, 소음과진동 석탄가루로 인한 불편함이 상당했으며, 이는 주민들의 일상 생활에 부정적인 큰 영향을 미쳤다는 지적이다.

폭파 당시 현장 모습

마량 주민들은 이번 사건에 대해 강한 불만을 표출하며, 철거 작업 과정에서 주민 안전과 환경 보호에 대한 대책이 미흡했다고 비판하고 있다. 또한, 폭파 작업으로 인한 영향이 군산 지역까지 확산됐다는 점에서 더 큰 우려를 표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해당 지역의 관계 당국은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주민들은 철거작업에 따른 큰나큰 피해에도 불구하고 아무런주민들에 대한 피해 대책도 없이 방관 하고 있는데 대하여 더욱더 분노을 표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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