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통공사, 노원역에서 '버스킹 in 서울 시즌3' 성황리에 진행
차성민 기자
segyenews7@gmail.com | 2025-11-03 17:33:33
- 지하철 예술마당에서 시민 150여 명과 함께한 문화 공연과 정책 토론
노원역 지하철 예술마당 ‘버스킹 in 서울.
[세계뉴스 = 차성민 기자] 서울교통공사는 지난 3일 오후 4시,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문성호 의원(국민의힘, 서대문구 제2선거구)과 함께 노원역 지하철 예술마당에서 '버스킹 in 서울 시즌3' 녹화를 성황리에 마쳤다.
'버스킹 in 서울'은 서울시의회와 시민이 소통하고 정책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현장을 조성하기 위해 기획된 서울시의회 공식 소통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문성호 의원이 시민들과 교통 정책에 대한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누며, 시민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노원역에서 진행된 녹화에서는 김일중 아나운서의 진행 아래 블루진밴드와 싱어송라이터 띠예의 공연이 펼쳐졌으며, 문 의원과 방청객 30명을 포함한 시민 150여 명이 참여해 현장 질문 및 즉답, 정책 관련 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서울교통공사에서는 마해근 영업본부장을 포함해 총 8명이 참석해 행사를 빛냈다.
서울교통공사는 또한 서울 지하철 7개 역사에서 '지하철 예술마당'을 운영 중이며, 시민들이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공연 신청과 관련된 사항은 서울교통공사 공식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버스킹 in 서울 시즌3' 행사는 시민들이 교통 정책에 대해 보다 친숙하게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문화와 정책이 조화를 이루는 뜻깊은 자리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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