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진 시의원, "중랑 교통현안, 서울 동북권 관문 도약" 강조
윤소라 기자
segyenews7@gmail.com | 2026-07-14 11:14:42
- 신내차량기지 통합개발·먹골역 에스컬레이터 설치 등 주민 숙원사업 조속 추진 협력 방안 점검
▲ 박승진 의원(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중랑3)이 서울시와 중랑구청이 함께하는 합동 정책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세계뉴스 = 윤소라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박승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3)이 서울시와 중랑구청이 함께하는 합동 정책간담회를 열고 중랑구 핵심 교통 현안의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박 의원은 “중랑구는 서울 동북권의 관문이자 성장 잠재력이 매우 큰 지역이지만, 교통 인프라 확충이 무엇보다 중요한 과제”라며 서울시의 적극적인 역할을 거듭 요청했다.
13일 열린 간담회에는 서울시 교통실(실장 여장권)과 중랑구청 안전건설교통국(국장 우진분)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중랑구 미래 교통체계를 좌우할 주요 사업인 ▲지하철 6호선 연장 ▲신내차량기지 일대 통합개발 ▲면목선 도시철도 조기 착공 ▲GTX-E 노선 신내역 정차 ▲먹골역 1번 출구 에스컬레이터 설치 등 주민 숙원사업들이 집중 논의됐다.
먼저 지하철 6호선 연장과 관련해 박 의원은 구리시·남양주시를 연결하는 조정노선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서울시가 적극 나서 줄 것을 주문했다. 그는 지역 간 합의를 바탕으로 사업의 경제성과 이용 편의를 높일 수 있는 노선이 조속히 확정돼 예비타당성조사 등 후속 절차가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협력을 당부했다.
신내차량기지 일대 통합개발에 대해서는 올해 착수 예정인 기본구상 용역에 지역 의견이 충분히 반영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시의원과 중랑구가 함께 참여하는 협의체 구성을 제안했고, 신내역뿐 아니라 망우역 일대까지 포괄하는 서울 동북권의 새로운 성장거점 조성을 위해 서울시와 긴밀히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면목선 도시철도 사업은 이미 지난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만큼 속도전이 관건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박 의원은 기본계획 수립과 기본·실시설계를 신속히 추진해 조기 착공이 이뤄질 수 있도록 서울시의 적극적인 추진을 요청했다.
GTX-E 노선 신내역 정차도 중랑구 발전을 위한 핵심 과제로 꼽혔다. 박 의원은 “GTX-E 노선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되고 신내역 정차가 확정될 수 있도록 서울시와 국회, 중랑구가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며 서울시의 선제적 대응을 촉구했다.
생활 밀착형 교통 편의 사업인 먹골역 1번 출구 에스컬레이터 설치도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박 의원은 교통약자와 주민들의 이동 편의를 위해 투자심사와 예산 지원이 신속히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먹골역 에스컬레이터 설치는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으로, 박 의원은 그동안 관련 예산 확보와 사업 추진 상황을 지속적으로 챙겨온 것으로 알려졌다.
박 의원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서울시와 중랑구가 주요 교통 현안을 함께 공유하고 해결 방안을 논의한 만큼 앞으로 사업 추진에도 더욱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교통망 확충은 단순히 이동 편의를 높이는 것을 넘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균형발전의 기반이 된다”며 “서울시, 중랑구와 긴밀히 협력하면서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환경 개선 성과를 하나씩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중랑구의 오랜 숙원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서울시의회에서 끝까지 챙기겠다”며 “박홍근 국회의원과 함께 주민들과의 약속을 반드시 지켜 더 편리하고 살기 좋은 중랑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세계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