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소방서·전통시장 찾은 임만균 의장 "시민 안전·상인 생계 함께 챙기겠다"

전승원 기자

segyenews7@gmail.com | 2026-09-23 10:35:35

- 추석 연휴 대비 관악소방서 대응 태세 점검 및 소방대원 격려 방문
- 전통시장 물가·애로사항 청취 및 소화기 전달·지하소화장치함 점검
▲ 22일 임만균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이 추석 연휴를 맞아 전통시장을 방문해 상인들과 명절 인사를 나누고 있다.

[세계뉴스 = 전승원 기자] 임만균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이 추석 연휴를 이틀 앞둔 22일 오후 2시 관악소방서와 인근 전통시장을 잇달아 방문해 시민 안전 상황을 점검하고 상인들을 만나 명절 인사를 나눴다.

이번 현장 방문은 연휴 기간에도 비상 근무를 이어갈 소방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한편, 경기 침체와 고물가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됐다.

임 의장은 먼저 관악소방서를 찾아 관서 현황과 추석 연휴 대비 대응 태세를 보고받고, 상황실을 둘러보며 근무 중인 소방대원들과 대화를 나눴다. 그는 "추석 연휴 가족들과 한자리에 모이지 못해 아쉬운 마음도 있겠지만 여러분 덕분에 시민들은 더 넉넉하고 평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며 "소방대원이 자긍심을 갖고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서울시의회가 현장 지원, 처우 등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후 인근 전통시장으로 이동한 임 의장은 추석 대목을 앞두고 장바구니 물가를 살피며 시장 곳곳을 돌았다. 상인들을 일일이 만나 최근 매출 상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고물가와 소비 위축으로 인한 경영 부담을 함께 나눴다.

▲ 22일 임만균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이 추석 연휴를 맞아 관악소방서를 방문해 시민 안전 상황을 점검한 뒤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임 의장은 (사)한국소방산업협회가 마련한 소화기 40개 전달식에 참석해 상인들에게 소화기를 전달하고, 시장 내 지하소화장치함을 직접 점검하며 화재 예방 상황도 꼼꼼히 살폈다. 그는 "시장에서 화기, 전기 사용이 특히 늘어나는 명절에는 화재 위험이 더욱 커지는 만큼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임 의장은 "서울시의회도 소상공인 지원, 전통시장 활성화 등 상인 여러분이 더 신명나게 장사할 수 있도록 든든히 뒷받침해 나가겠다"고 강조하며, 안전과 민생을 동시에 챙기겠다는 의지를 거듭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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