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기웅 서천군수 당선자 사진(사진 = 송하섭기자)

[세계뉴스 송하섭 기자] 존경하고 사랑하는 서천군민여러분!
 

여러분들의 지지 덕분에 민선 제8기 서천군수에 당선되었습니다.
 

그 동안 열기 넘치는 유세장에서, 상가에서, 논과 밭에서 저에게 힘이 되어 주시고, 서천을 위해 일할 기회를 주신 군민 여러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이제 민선 제8기 서천군 지방정부가 다시 태어났습니다.
 

우선, 지난 선거운동기간, 두, 세 갈래로 나뉘었던 서천군의 민심을 하나로 통합하겠습니다.

 

서천군을 하나로 통합하고 군민여러분들에게 희망과 행복의 미래를 열어드리겠습니다. 지난 선거에서 누구를 지지했든, 이제 마음을 하나로 모아 새로운 지방정부 서천군의 군정의 성공을 위해 소통의 문을 활짝 열겠습니다.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계층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상생의 길을 넓히겠습니다.
 

저는 민선 7기의 주요 군정과제와 관련하여 지역발전과 군민에 필요한 사업은 계승발전 시키고, 역량중심의 인사를 통해 적극적인 행정과 능동적인 자세로 행정의 연속성과 안전성으로 '신뢰받는 열린 군정'을 이끌어 서천의 발전을 위한 약속을 지켜 가겠습니다.
 

선거기간동안 2개읍, 11개면을 두루 다니면서, 군민들이 진심으로 바라는 군정을 모두 파악하게 되었으며, 또한 군수에 대한 군민들의 눈높이를 정확하게 알 수 있었습니다.
 

머뭇거릴 시간이 없는 무한경쟁시대 군민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서천을 위해 황소처럼 일하고, 불꽃처럼 제 자신을 태우겠습니다.
 

저는 오늘부터 서천군민을 위한 군수라는 사실을 다시 마음에 새겨 그동안 군민들께서 보내주신 지지와 격려를 바탕으로 중단 없는 명품 서천군을 만들어 군민들의 성원에 큰 결실로 보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끝으로 선의의 경쟁을 펼친 유승광 후보님께 심심한 위로의 뜻을 전하며 좋은 정책과 공약은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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