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 만에 문 여는 7호선 장암역…임시 역사서 31일 첫차부터 정상 운행
차성민 기자
segyenews7@gmail.com | 2026-10-30 10:21:49
-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공사 연계 임시 역사 안전성 검증
[세계뉴스 = 차성민 기자] 지하철 7호선 장암역이 약 한 달간의 휴업을 마치고 31일 첫차부터 운행을 재개한다. 서울교통공사는 지난 2일부터 30일까지 임시 역사 안전성 검증을 위해 중단했던 장암역 운영을 이날부터 재개하며, 새로 마련된 임시 역사에서 승객을 맞이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장암역 임시 역사 운영은 경기도가 건설사업시행자로 추진 중인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건설사업에 따른 것이다. 휴업 기간 동안에는 임시 역사와 승강장 설치, 기존 선로와의 연결 공사가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이후 서울교통공사와 경기도의 합동점검, 외부 전문기관 검증, 열차 시운전 등을 거쳐 철도시설의 안전성과 운영 적정성이 확인됐다는 설명이다.
서울교통공사는 지난 10월 28일 국토교통부로부터 임시 역사 운영을 위한 철도안전관리체계 변경승인을 받으면서 운행 재개에 필요한 행정 절차도 모두 마무리했다.
공사는 장암역 운영 재개 이후 이용객 혼선을 최소화하고 임시 역사와 승강장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경기도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안내 인력 배치와 역내 안내 방송, 표지판 정비 등을 통해 승객 불편을 줄이겠다는 계획이다.
정원규 서울교통공사 전략사업본부장은 "장암역 휴업 기간 불편을 감수해 주신 시민 여러분의 이해와 협조에 감사드린다"며 "운영 재개 이후에도 임시 역사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경기도와 긴밀히 협력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건설사업도 차질 없이 수행될 수 있도록 사업시행자와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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