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하듯 책과 친해지기'…서울시교육청, 온라인 독서 캠페인 시작

조홍식 기자

segyenews7@gmail.com | 2026-06-22 09:44:47

- 시민 일상 속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한 온라인 참여형 독서 캠페인
- 보드게임·룰렛·이모티콘, 인터랙티브 콘텐츠 기반 북웨이브 프로그램

[세계뉴스 = 조홍식 기자] 서울시교육청이 시민들의 일상 속 독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포털사이트 다음(Daum)과 손잡고 한 달간 온라인 독서 캠페인을 진행한다.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은 22일부터 내달 20일까지 독서 서울, 북웨이브 온라인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함께 책 읽는 즐거움’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고, 시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비대면 독서 캠페인으로 기획됐다.

‘북웨이브’는 서울시교육청이 2024년부터 추진해 온 대표 독서 캠페인이다. 이번 온라인 캠페인에서는 북웨이브의 주요 프로그램을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도록 3단계 참여형 이벤트를 마련했다. 먼저 ‘북웨이브 프로그램 알아보기’ 단계에서 캠페인 전반을 소개하고, ‘나만의 북웨이브 찾기’에서는 참여자의 독서 취향에 맞는 프로그램을 추천한다. 마지막 ‘책 읽는 즐거움 만들기’ 단계에서는 일상 속에서 독서 습관을 기를 수 있는 다양한 미션을 제공한다.

독서 서울, 북웨이브 온라인 캠페인을 실시.

각 단계에는 서울시교육청 공식 캐릭터 ‘자라나’와 ‘열리미’가 등장해 정보를 친근하게 전달한다. 보드게임 하기, 카드 선택하기, 룰렛 돌리기 등 인터랙티브 요소를 활용해 참여자가 놀이하듯 북웨이브 프로그램을 찾아볼 수 있도록 구성한 점도 특징이다.

캠페인 페이지에서는 학교 독서 현장의 사례, 사서 추천 도서 등 다양한 읽을거리를 함께 제공한다. 여기에 브랜드 이모티콘을 무료로 배포하고 캐릭터 숏폼(짧은 영상) 콘텐츠도 선보여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포털사이트 다음에서 ‘서울시교육청’을 검색하거나 캠페인 페이지(campaign.daum-kg.net/2026bookwave)에 접속하면 된다. PC와 모바일 환경 모두에 최적화돼 있어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PC로 여유 있게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다양한 독서 관련 경품도 제공된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독서는 문해력을 다지고 상상력을 키워주는 중요한 바탕”이라며 “이번 캠페인에 많은 서울 시민이 동참해 가정과 학교, 마을 곳곳에 책 읽는 문화가 물결처럼 퍼져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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