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비자 권익 보호 및 민생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 인정받아
- 로컬브랜드 및 지역상권 지원사업 조례 제정 등 소비자 친화적 정책 추진

임춘대 위원장이 소비자친화의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세계뉴스 = 윤소라기자] 서울특별시의회 임춘대 기획경제위원장이 '2025 대한민국소비자대상' 시상식에서 '소비자친화의정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 상은 한국소비자협회가 매년 소비자 권익 보호와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정책입안자와 기업, 사회단체를 발굴해 시상하는 것으로, 소비자에게 올바른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속 가능한 정책 마련을 독려하기 위해 실시된다.

임 위원장은 서울시의 로컬브랜드 사업과 지역상권 지원사업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서울특별시 지역상권 상생 및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조례를 제정하는 등 소비자 친화적인 정책 추진에 앞장섰다.

또한, 열악한 근로환경에 처한 가락시장 노동자들의 주 5일제 운영을 제안하는 토론회를 개최하고, 도매시장 법인들의 공익적 역할 확대를 촉구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임춘대 위원장은 수상 소감에서 "오늘의 수상은 그동안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지원을 통해 서울경제를 활성화하려는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정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소비자 권익 보호와 민생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임 위원장의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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