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기봉 이사장의 선행은 1978년부터

▲ (재)군산사회복지장학회이사장 김기봉

[세계뉴스 윤준필 기자] (재)군산사회복지장학회 김기봉이사장이7일 국민훈장 목련장을 수상했다.
 

김 이사장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22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에서 40년 가까이 장학사업을 비롯해 사회복지발전에 기여하고 기감이 인정돼 영예를 안았다.
 

김이사장의 선행은 78년부터 군산시 자영업자들과 인연을 맺으면서 부터 시작됐다.
 

지금까지 소년소녀가장과 독거노인 사회복지시설 지원 사업등을 펼쳐 120여억원에 달한다.
특히 한때의 잘못으로 수형생활을 했던 재소자들이 건강한 정신과 몸으로 출하도록 조력자 역할을 꾸준히 해 왔다.
 

공로를 인정받아 수많은 표창등 감사패를 받았으며, 수훈소감을 통해 개인적 기쁨에 앞서 그동안 자신을 성원해준 모든시민들과 지인께 진심으로 고맙다“며”고인이 되셨지만 어려운 가정형편속에서도 남을 배려하고 열심히 살라는 가르침을 주셨던 어머님께 받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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