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 4급 공무원, ‘성매매’ 현행범 체포

편집국

news@segyenews.com | 2015-03-21 06:20:16

[세계뉴스 차성민 기자] 감사원 공무원 2명이 강남의 한 모텔에서 성매매 혐의로 경찰에 긴급 체포됐다.

 
지난 19일 감사원 소속 4급 공무원 김 모 씨와 5급 공무원 김 모 씨는 강남의 한 유흥업소에서 밤늦게까지 술을 마신 뒤 여종업원들과 함께 모텔로 들어간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관계자는 "이들 두사람은 여종업원에게 돈을 지급하고 성관계를 갖기 위해 모텔에 들어갔다가 현행범으로 체포된 것"이라고 말했다.


감사원도 직원 2명이 성매수 혐의로 경찰에 체포된 사실을 확인하고 이들이 체포 전 누구와 술을 마셨는지 조사에 나섰다.


앞서 지난 2일에도 서울 강남의 한 모텔에서 서울국세청 소속 공무원들이 유흥업소 여종업원들과 성관계를 하다가 경찰에 긴급 체포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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