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국표 시의원, 도봉구 생활 인프라 63억 투입…"아이들 안전한 등하굣길 최우선"
윤소라 기자
segyenews7@gmail.com | 2026-04-14 09:01:02
- 통학로 정비·CCTV 설치·도로 보수·공원 조성 등 도봉2선거구 포함 전역 생활환경 개선
[세계뉴스 = 윤소라 기자] 서울시가 2026년 상반기 특별조정교부금 63억 원을 도봉구에 지원하기로 확정하면서, 통학로 안전 강화와 노후 도로 정비, 공원·문화시설 개선 등 생활 인프라 전반에 걸친 정비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서울특별시의회 홍국표 의원(국민의힘·도봉2)은 서울시로부터 도봉구 관내 총 11개 사업에 필요한 특별조정교부금 63억 원이 확정됐다고 13일 밝혔다. 특별조정교부금은 ‘서울특별시 자치구의 재원조정에 관한 조례’에 따라 자치구에 특별한 재정수요가 발생했을 때 서울시가 심사를 거쳐 지원하는 재원으로, 공공시설 신설·복구·보수 및 재해 대응 등 다양한 목적으로 쓰인다.
이번에 예산을 확보한 사업은 ▲도봉구민회관 하모니홀 천장 보수 ▲초안산근린공원 내 책쉼터 조성 ▲도봉중학교 통학로 지중화 ▲초안산 세대공감 인근 산책로 정비 ▲어린이보호구역 주변 통학로 개선 ▲신창교 주변 도로 균열 및 지반침하 보수 ▲어린이 등하굣길 방범용 CCTV 설치 ▲도봉천 수변활력거점 실시설계 용역 등 11개로, 도봉구 전역의 공공시설 정비와 생활환경 개선에 폭넓게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홍 의원의 지역구인 도봉2선거구에도 다수의 사업이 반영돼 주민 숙원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어린이보호구역 주변 통학로 개선 사업에는 2억 5천만 원이 투입된다. 도봉구 삼양로146길 17 일원 백운초등학교 주변 통학로(약 290m)에 대해 보도블록 정비와 측구·경계석 정비 등이 이뤄져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확보가 목표다.
신창교 주변 도로 균열 및 지반침하 보수에는 4억 원이 배정됐다. 도봉구 우이천로 140 일대 지반침하로 노후·불량 상태인 도로를 아스팔트 포장 등으로 전면 정비해 주민들의 통행 불편을 줄이고 안전사고 위험을 해소한다는 계획이다.
어린이 등하굣길 방범용 CCTV 설치 사업에는 5억 5천2백만 원이 투입된다. 도봉구 관내 초등학교 23개교에 방범용 CCTV 69대를 추가 설치해 도봉1동, 방학1·2·3동, 창2·3·5동, 쌍문1·3동 등 전역 학교 주변에 촘촘한 방범 인프라를 구축한다. 이를 통해 아이들이 보다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이 밖에도 도봉구민회관 하모니홀 천장 보수, 초안산근린공원 책쉼터 조성, 도봉중학교 통학로 지중화, 초안산 세대공감 인근 산책로 정비, 도봉천 수변활력거점 실시설계 용역 등 주민들의 문화·여가와 안전을 동시에 높이는 생활밀착형 사업들이 포함됐다.
홍국표 의원은 “이번 63억 원 규모의 특별조정교부금은 도봉구민들의 생활 편의와 안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포함하고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도봉구 전역의 생활 인프라 개선을 위해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주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충실히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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