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여름 밤, 가락몰이 '도심 속 주말 휴양지'로 변신한다

조홍식 기자

segyenews7@gmail.com | 2026-05-29 14:57:48

- 가락몰 하늘공원서 제2회 가락테이블콘서트, 음악·푸드·굿즈·체험이 어우러진 복합문화행사
- 인디팝·컨트리·퓨전국악 공연과 북피크닉·키즈존 운영 가족·MZ세대 즐기는 시민 야외 축제
제1회 가락테이블콘서트.

[세계뉴스 = 조홍식 기자] 서울 가락몰이 초여름 주말 저녁, 시민들을 위한 ‘도심 속 주말 휴양지’로 변신한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는 오는 6월 6일~7일과 13일~14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총 4일간 가락몰 3층 하늘공원에서 ‘제2회 가락테이블콘서트’를 개최한다고 00일 밝혔다.

가락테이블 콘서트는 지난해 첫선을 보인 뒤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으며 가락몰을 대표하는 야외 문화행사로 자리 잡은 음악 축제다. 공사는 올해 행사를 단순 공연을 넘어 휴식과 체험 요소를 대폭 강화한 복합문화행사로 꾸민다는 계획이다.

무대가 마련되는 가락몰 3층 하늘공원은 탁 트인 개방감을 자랑하는 공간으로, 공사는 이 공간적 특성을 살려 시민들이 머물며 쉬어갈 수 있는 ‘도심 속 주말 휴양지’ 콘셉트로 행사를 운영한다. 방문객들은 도심 한가운데에서 음악과 먹거리, 휴식을 동시에 즐기며 색다른 야외 문화 경험을 누릴 수 있다.

공연 프로그램도 다채롭다. 행사 기간 인디팝, 컨트리, 퓨전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가 날짜별로 펼쳐질 예정이며, 감성적인 밴드 공연과 어쿠스틱 라이브를 통해 초여름 밤 정취와 어우러진 야외 음악회를 선보인다.

공연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부대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현장에는 다양한 먹거리를 선보이는 푸드 마켓과 개성 있는 상품을 만날 수 있는 굿즈 마켓이 운영된다. 잔디와 야외 공간을 활용해 자유롭게 책을 읽을 수 있는 ‘북피크닉’ 구역이 조성되며, 어린이들을 위한 키즈존도 마련돼 가족 단위 방문객은 물론 MZ세대까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시민 참여형 축제로 꾸며진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관계자는 “가락몰이 ‘전국빵지자랑’, 가락테이블 콘서트, 거리미술전시회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통해 시민 친화형 공간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찾고 머무를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서 가락몰의 브랜드 가치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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