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설 명절 맞아 송파구 취약계층에 사랑 나눔 실천
차성민 기자
segyenews7@gmail.com | 2025-01-24 10:03:07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와 가락시장 유통인, 지역사회 공헌
저소득층 300가구에 제수용품 세트 지원 및 복지시설 과일 전달
[세계뉴스 차성민 기자] 설 명절을 맞아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와 가락시장 유통인들이 송파구의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들은 공익법인 (사)희망나눔마켓과 송파구청과 함께 저소득층 300가구에 제수용품 세트를, 복지시설에는 과일을 지원하며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섰다.
저소득층 300가구에 제수용품 세트 지원 및 복지시설 과일 전달
▲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와 가락시장 유통인들이 송파구의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
[세계뉴스 차성민 기자] 설 명절을 맞아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와 가락시장 유통인들이 송파구의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들은 공익법인 (사)희망나눔마켓과 송파구청과 함께 저소득층 300가구에 제수용품 세트를, 복지시설에는 과일을 지원하며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섰다.
공사와 유통인은 2011년부터 매년 명절마다 제수용품과 과일 나눔 행사를 꾸준히 진행해오고 있다. 올해는 차례상 비용이 상승함에 따라 예산을 증액해 더 많은 이웃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했다. 총 2,400만원 상당의 기증품은 송파구 복지정책과의 주관 하에 배분됐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권상구 기획조정실장은 "사랑의 제수용품 나눔은 가락시장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유통인들과 함께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희망나눔마켓 이원석 이사장도 "차례상 비용 상승으로 부담을 느끼는 취약계층을 위해 제수용품 세트를 준비했다"며 지속적인 나눔 실천을 약속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공사와 유통인들의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이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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