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안전한 전통시장 만들기 나서
김광중 기자
bhiwin2008@naver.com | 2021-02-04 23:34:40
- 전통시장 이용객들을 위한 안전점검 및 방역관리 철저
▲ 군산시는 소상공인 지원과 올바른 마스크 착용 홍보에 집중하고 있다. |
[세계뉴스 김광중 기자] 군산시가 설 명절 전 장보기를 위해 많은 시민들이 찾을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시장 만들기에 나서고 있다.
이를 위해서 코로나 방역을 강화하고 화재발생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전기, 소방에 대해 한국전기안전공사 및 소방서, 소상공인진흥공단 등과 함께 합동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전통시장에 대한 방역관리 취약점이 계속적으로 제기 됨에 따라 시에서는 구 역전 새벽시장에 설 명절 전날인 오는 10일까지 방역 근무조를 편성해 올바른 마스크 착용 홍보 등을 집중 실시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상인회를 통해 상인들의 마스크 착용과 소독제 비치, 분무형 소독제를 활용한 자체 방역을 철저히 시행토록 당부하고 이행여부를 점검하는 등 코로나19 바이러스로부터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 할 수 있는 시장 여건을 조성할 방침이다.
이종혁 소상공인지원과장은 “우리시는 전통시장 방역소독을 강화하여 설 명절을 맞아 시장을 찾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라며 “시민들께서도 전통시장 이용 시 마스크 상시 착용 등 안전한 장보기 환경 조성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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