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노들섬·삼표레미콘 등 주요 개발현장 점검

윤소라 기자

segyenews7@gmail.com | 2025-06-23 10:12:27

- 김태수 위원장, "자전거 이용 거점 확대와 한강버스 접근성 강화" 주문 지난 17일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위원장 김태수, 국민의힘)는 제331회 정례회 기간 중에 노들섬, 성수동 삼표레미콘 부지, 뚝섬 한강버스 선착장 및 자전거라운지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

[세계뉴스 = 윤소라 기자]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위원장 김태수, 국민의힘)는 제331회 정례회 기간 중인 지난 17일 노들섬, 성수동 삼표레미콘 부지, 뚝섬 한강버스 선착장 및 자전거라운지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고 23일 밝혔다.

첫 방문지인 노들섬은 글로벌 예술섬으로 조성 중이다. 국제지명 설계공모 당선작 ‘소리풍경’이 적용될 예정이며, 올해 9월 착공이 목표다. 위원들은 공정관리와 차질 없는 사업 추진을 당부했다.

이후 위원들은 한강버스를 통해 뚝섬선착장을 방문, 접안시설과 자전거라운지 조성 현황을 확인했다. 김태수 위원장은 자전거 이용 거점 확대와 한강버스 접근성 강화를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점검한 성수동 삼표레미콘 부지는 ‘건축혁신 사전협상’ 1호 사례로, 지상 77층 규모의 복합시설로 개발돼 글로벌 미래산업 거점으로 육성될 계획이다.

위원회는 7월 초 노들섬 설계를 맡은 토마스 헤더윅, 도미니크 페로의 초청으로 런던·파리를 방문해 건축 혁신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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